김시우, 3M 오픈 3R 공동 19위…최종 라운드서 시즌 첫 톱10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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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25일 치른 PGA투어 3M오픈 3라운드 2번홀(파3.189야드)에서 12피트5인치(약 3.8m)거리의 중거리 퍼팅을 홀컵에 넣어 버디를 잡는 순간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pgatour.com>

김시우(25·CJ대한통운)가 프로골프 PGA투어 3M 오픈(총상금 66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9위를 기록하며 시즌 첫 톱10 진입 가능성을 남겨뒀다.

김시우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스(파71·743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김시우는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는 2019-20시즌 총 19개 대회에서 단 한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투어 재개 후 6월 말 열렸던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11위가 최고 성적이다.

지난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공동 18위로 선전했던 김시우는 최종 라운드 결과에 따라 톱10 진입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게 됐다.

김시우는 2번홀(파4)과 4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순항했다. 5번홀(파4)에서 티샷이 러프에 빠지면서 보기를 범했지만 6번홀(파5)에서 3번째 샷을 홀컵 약 0.9m 거리에 붙이며 버디에 성공했다.

후반 라운드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시우는 공동 19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마이클 톰슨과 리치 워렌스키(이상 미국)는 3라운드에서도 나란히 3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공동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토니 피나우(미국)와 찰 슈워젤(남아프리카공화국)은 13언더파 200타로 공동 선두 그룹을 2타 차로 추격 중이다.베테랑 최경주(50·SK텔레콤)는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로 전날과 같은 공동 33위를 유지했다.

이경훈(29·CJ대한통운)은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로 공동 62위에 머물렀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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