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도 아이스크림 즐긴다…하림펫푸드, 더리얼 아이스크림 론칭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반려동물도 이제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즐기는 시대가 열렸다.

펫푸드 브랜드 하림펫푸드 더리얼은 SSG푸드마켓 청담점에서 ‘더리얼 아이스크림’ 론칭을 시작으로 반려견용 아이스크림 3종을 본격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림펫푸드의 더리얼 아이스크림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며 반려동물을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가구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아이스크림은 사람 만의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강아지를 위한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개발했다고 하림펫푸드 측은 밝혔다.

하림펫푸드 직원이 26일 서울 청담동 SSG푸드마켓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에서 반려견 전용 디저트 신제품인 '더리얼 아이스크림'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하림펫푸드]

더리얼 아이스크림은 100% 휴먼그레이드 제품으로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 만을 사용했다. 우선 유당 분해 효소가 없는 반려견을 위해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 제품)를 사용해 소화를 돕도록 설계했다. 또한 합성보존료와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전하게 급여할 수 있다. 맛은 밀크, 스트로베리, 아임낫초코(케롭) 등 세 가지다.

하림펫푸드는 이번 아이스크림 판매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당초 준비했던 1500견분 아이스크림이 사흘 만에 소진되는 등 뜨거운 고객 반응을 확인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팝업스토어를 찾은 김모(41)씨는 “반려견들이 여름에 더위를 많이 탄다”며 “믿을 수 있는 원료를 사용했다고 해서 한참을 기다려서 먹였다”고 말했다.

더리얼 아이스크림은 SSG 푸드마켓과 이마트 몰리스펫샵, 쿠팡, 펫프렌즈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림펫푸드 ‘더리얼’ 은 지난 2017년 사람이 먹는 식재료 원료 만을 사용해 사람이 먹어도 되는 수준의 안정성, 신선함, 균형 잡힌 영양 등을 구현한 휴먼그레이드 사료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2019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5배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동기 하림펫푸드 대표는 “최근 몇 년간 ‘반려동물=가족’이라는 인식은 지속 높아지고 있고 고민도 다양해졌다”면서 “더리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100% 휴먼그레이드 와 0% 합성보존제 철학을 담아 반려동물을 위한 진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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