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코로나 확진자 1600만명 넘어…4일만에 100만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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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가르시아 지역의 광장에 있는 한 건물 계단에 24일 밤 젊은이들이 모여 있다. 바르셀로나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나이트클럽,술집 등의 영업을 금지시켰다.<AP=헤럴드경제>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1600만명을 넘어섰다.

세계적 통계사이트인 월드오미터닷컴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태평양시간 기준)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25만 9000여명 늘어 총 1619만 414명이 됐다. 지난 7월 21일 1500만명을 돌파하더니 불과 4일만에 100만명이 늘어났다. 4일 동안 하루 평균 25만명씩 확진자가 증가, 코로나19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수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중국 우한에서 첫 감염자가 보고된 이후 1000만명에 도달하기 까지 5개월 27일(179일)이 걸리는 동안에는 하루 평균 5만 5866명씩 확진자가 증가했지만 이후 600만명이 더 늘어난 28일 동안에 하루 평균 21만 4285명꼴로 신규확진자가 발생, 1000만명 이전 시기에 비해 3.8배나 급증하고 있다.

미국이 431만 5709명으로 1위, 브라질이 239만 6434명으로 2위, 인도가 138만 2494명으로 3위, 러시아가 80만 6700명으로 4위, 남아공이 43만 4200명으로 5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전세계 사망자도 전일보다 5700여명 늘어 64만 7600명이 됐다.

한편 지난주 전세계 40여개 국에서 일일 확진자가 사상최고를 기록해 코로나19가 2차 대유행에 진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했던 미국, 브라질, 인도 이외에도 호주, 일본, 홍콩, 볼리비아, 수단, 이디오피아, 불가리아, 벨기에, 우즈베키스탄, 이스라엘 등지에서도 지난주 일일 확진자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일일 최고치를 경신한 나라가 속출하고 있다.특히 이들 나라들은 대부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한 나라여서 더욱 놀랍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이에 따라 코로나19의 제2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것 같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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