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한국국제기계박람회서 스마트제조 사례로 눈길

신창훈 에스넷시스템 차장이 지난 22일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서 우수 스마트제조 솔루션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AI-세이프가드를 설명하고 있다.[에스넷시스템 제공]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ICT 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 박효대·장병강)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서 스마트 제조 데이터를 처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경남 창원에서 진행된 한국국제기계박람회에서 에스넷시스템은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 협력사 자격으로 참가했다. 에스넷은 이동형 데이터 센터인 ‘스마트 허브’와 이곳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유연하게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담은 ‘큐브’를 함께 전시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산업 안전을 관리하는 ‘AI-세이프가드’와 네트워크 인프라 이상을 감지하는 솔루션인 ‘루카스’도 선보였다.

스마트허브는 기업이 빠르게 이동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함께 전시된 큐브는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유연하게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동형 데이터센터와 큐브를 활용하면 제조 현장의 데이터를 통해 생산성, 보안 안전을 높이고 불량률을 낮추는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AI-세이프가드는 지난 22일 우수 스마트제조 솔루션 소개 코너에서 발표된 사례다. AI-세이프가드는 AI 딥러닝 알고리즘이 작업장의 영상을 분석해 작업장의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는 것으로, 대형 반도체 제조사와 건설현장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

루카스는 라우터나 스위치 등 네트워크 인프라를 AI가 자율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이상징후를 감지하면 인프라 운영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하도록 자동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든 분야의 스마트화가 동시 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제조업 역시 빠른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에스넷시스템은 AI, IoT 등 제조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들을 적극 응용하여 제조업의 스마트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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