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KT스카이라이프’ 품으로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마침내 현대HCN을 품에 넣었다.

현대HCN은 27일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KT스카이라이프를 선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로써 KT계열은 유료방송 시장 36%에 달하는 점유율을 확보, 독보적인 업계 1위 자리를 다시 한 번 굳히게됐다.

KT스카이라이프 측은 "KT스카이라이프가 HCN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에 대해 국내 유일 위성방송사로서 방송과 방송의 M&A라는 측면에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된다"며 "우선 기업결합심사가 원만하고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최선을 다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카이라이프는 유무선네트워크 결합을 통한 양사 시너지 극대화, 방송상품 중심의 실속형 신상품 출시로 시장 경쟁 활성화 및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촉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국내 미디어콘텐츠산업 발전과 방송의 공적책무인 지역성 강화와 위성방송에 요구되는 공적책무 확대, 이용자 후생 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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