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서부 권역에 근로자건강센터 개소

[헤럴드경제(무안)=박대성기자] 전라남도(지사 김영록)는 27일 전남 서부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에게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전남서부 근로자건강센터’를 영암군 대불국가산업단지 내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상현 전남도 경제에너지국장과 우승희·이보라미·최현주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전남서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사)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가 위탁 운영하며, 가정의학 전문의와 함께 간호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심리상담사, 물리치료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건강서비스는 주로 업무상 질병 예방을 위한 전문 건강상담을 비롯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 작업 관련 뇌심혈관·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각종 건강교육 등이 제공되며 근로자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사후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근로자의 편의를 고려해 오후 9시까지 연장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여수에 소재한 ‘전남동부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서부권에도 근로자건강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도내 근로자에게 균형 잡힌 산업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상현 도청 경제에너지국장은 “지역의 많은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건강서비스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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