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타석 번갈아 나선 최지만, 4타수 무안타 3삼진 1볼넷…타율 1할대

스위치히터로 변신, 좌·우타석에 번갈아 선 최지만(29·탬파베이)이 삼진만 3개 당했다.

최지만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1번 1루수로 선발출전,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전날 우타자로 나서 깜짝 홈런을 날린 바 있던 최지만은 이날 역시 좌우 번갈아 타석에 섰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못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최지만은 1-1로 맞선 3회말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 아웃됐다.

4회말 탬파베이 타선이 폭발해 대거 8득점에 성공했지만 최지만은 또 다시 삼진에 그쳤다.

팀이 10-1로 리드한 6회말에는 2사 후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타자 브랜든 로우의 안타 때 3루까지 밟았고 호세 마르티네스의 안타가 이어지자 득점까지 성공했다.

탬파베이가 14-5로 크게 앞선 7회말 2사 1,2루 찬스에서는 바뀐 좌완투수 그랜트 데이턴을 상대로 우타석에 들어섰으나 다시 한 번 삼진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이날 선발 타자 중 유일하게 안타를 신고하지 못한 최지만의 타율은 0.182로 하락했다.

한편, 장단 13안타에 홈런 4방을 터뜨린 탬파베이는 애틀랜타를 14-5로 완파했다.

개막전에서 패한 뒤 3연승을 달린 탬파베이(3승1패)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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