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 뿌리기업 공정자동화 지원

인천TP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10억원을 투입, ‘공정 자동화 지원사업’을 벌인다.

이는 인천지역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수작업 공정과 재해 위험이 큰 공정에 대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인천TP는 공모를 통해 17개 안팎의 기업을 선정해 한 기업에 많게는 6000만원까지 공정 자동화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공정 자동화의 기업 부담률 기존 50%에서 30%로 대폭 낮춰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뿌리기업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지원대상은 인천지역 뿌리산업 관련 중소기업으로 내달 6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에서 사업계획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서류와 함께 이메일(root@itp.or.kr)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인천TP 인천뿌리센터(☎032-260-0692~5)로 문의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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