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인저속특장차 실증 상용화 시동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특장차 업체 4곳과 함께 무인저속특장차 실증 및 조기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무인저속특장차 실증사업은 평동산단을 중심으로 수완지구, 우치공원 등 7개 구역(16.79㎢)에 역외 유치 4개 사업자를 포함한 총 18개 사업자들이 실증연구에 착수하게 된다.

이 곳에서는 운전자 없이 스스로 이동하는 무인저속특장차를 이용한 공공서비스 실증과 무인공공정보 데이터 수집차량에 의해 수집되는 데이터의 활용과 공유를 위해 엣지형(단말형)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증하는 2개 사업이다.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특장차 실증은 세부 과제별로 에이엠특장이 무인 노면 청소차량, 화인특장은 산단용 무인생활폐기물 수거차량, 아이엠알은 주거용 무인생활폐기물 수거차량, 조인트리는 무인 공공정보(미세먼지, 포트홀, 교통정보 등) 수집차량을 담당해 맞춤형 차량제작 및 이에 필요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10월 실증을 맡는다.

이낙규 생산기술연구원장은 “광주시가 미래 성장주도 자동차산업 선점을 견인하고 무인 자동차 부품개발, 시험 및 평가, 소비자 연계서비스에 이르는 시스템을 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자동차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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