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자화상, 소더비 경매서1870만달러에 팔려

렘브란트자화상
소더비 온라인 경매에서 1870만달러에 팔린 렘브란트의 자화상<AP=헤럴드경제>

네덜란드의 대표적 화가 렘브란트의 자화상이 온라인 경매에서 1870만달러에 팔렸다.

28일(현지시간) 런던 소더비 경매가 진행한 온라인 버츄얼 경매로 주름진 옷깃에 검은 모자를 쓴 렘브란트의 자화상이 1450만파운드(미화 약 1870만달러)에 팔렸다.

렘브란트는 생전에 자화상을 3점밖에 남기지 않았다. 이날 팔린 자화상은 1632년 당시 26세였던 렘브란트가 그린 것으로 세 작품 중 가장 먼저 그려진 것이다.

나머지 두 작품 중 하나는 2003년 경매에서 690만파운드(약 892만달러)에 팔렸으며 나머지 하나는 국립 스코틀랜드 미술관에 보관돼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경매는 1000만파운드(약 1292만달러)를 최저가로 시작해 총 6명이 입찰에 참여했다. 낙찰자의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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