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여름·브라질은 겨울…WHO “코로나 계절 타지 않아”

뉴욕 퀸즈 구역에서 27일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식료품 무료 제공서비스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
뉴욕 퀸즈 구역에서 27일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식료품 무료 제공서비스를 받기 위해 길게 줄 서 있다.<AP=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뉴스24팀] 세계보건기구(WHO)가 2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계절을 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고 APF 통신은 보도했다.

APF 통신에 따르면 마거릿 해리스 WHO 대변인은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의 정례 화상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피해가 큰 두 국가의 계절이 다르다는 점을 들어 이같이 밝혔다.

누적 확진자 440만명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미국은 한여름이지만 240만명으로 2위인 브라질은 현재 겨울이라는 설명이다.

해리스 대변인은 코로나19가 호흡기 바이러스이지만 계절성을 띠었던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와 다른 특징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와 손 씻기, 마스크 착용을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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