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 사망자 15만 돌파…전세계의 23%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15만명을 넘어섰다.

국제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미국은 27일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 수가 15만 444명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미국의 사망자 수는 압도적 세계 1위다. 2위인 브라질의 사망자 수인 8만7679명의 약 2배에 가깝다. 영국이 3위(4만5759명), 멕시코가 4위(4만3680명), 이탈리아가 5위(3만5112명) 순이다. 미국의 사망자는 전세계 전체 사망자(65만 7200여명)의 22.9%를 차지한다.

인구 대비 사망자수를 가늠하는 100만명당 사망자수에서는 미국이 454명으로 순위가 11위로 내려간다. 100만명당 사망자수 1위는 이탈리아 안에 위치한 작은 공화국 산마리노로 1238명꼴이다. 3만4천여명의 인구를 가진 산마리노는 코로나19 사망자수 42명을 나타내고 있다. 벨기에(847명) 영국(674명) 안도라(673명) 스페인(608명) 등이 100만명당 사망자수 상위에 랭크된 나라들이다.

같은 날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만713명 늘어난 443만2552명으로 늘었다. 미국의 확진자는 전세계 확진자의 26%를 차지한다.

브라질(244만3480명), 인도(148만2503명), 러시아(81만8102명), 남아프리카공화국(45만2529명) 등이 미국의 뒤를 잇고 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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