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방콕족 위한 비대면 공연 2편 내달 유튜브에 공개

석촌호수 문화공원에서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송파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방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공연 2편을 다음달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대를 잃은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자는 취지다. 또한 휴관 중인 공공문화공간을 활용하는 의미도 있다.

보컬리스트, 뮤지컬배우, 기타리스트 등 예술가 5명이 석촌호수 문화공원(석촌호수로 147, 옛 카페고고스)에서 공연을 펼쳐보인다. 첫번째 공연은 다음달 초 유투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한편 구는 올해 ‘석촌호수 공공문화공간2’의 리모델링을 추진, 내년 1월 소규모 공연장 ‘석촌호수 아뜰리에’로 새롭게 개관한다. 아울러 석촌호수 서쪽 편에는 ‘송파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석촌호수 일대를 수변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석촌호수 공공문화공간의 온라인 공연 콘텐츠를 통해 구민들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추진해 공연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이 무대에 다시 설 기회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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