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하반기 공공청사 개소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안양시가 건립 중인 공공청사가 하반기 잇따라 개관을 앞둬 지역주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는 동안구 비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지난 24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사 업무는 내부 인테리어가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다음달 24일부터 시작되며 개소식은 오는 9월초 열릴 예정이다. 총사업비 95억 원이 투입된 비산2동 청사는 연면적 3611.91㎡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다. 석조타입의 외관이 중후함을 느끼게 한다.

비산2동청사 전경.

민원실을 비롯해 다목적실, 강당, 북카페, 미니놀이공간 등이 갖춰지며, 보육실과 유희실이 마련된 시립어린이집이 들어선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또한 종전 비좁던 청사에서는 운영되지 못했던 것에 비해 다양하게 운영돼 주민들의 선택 폭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가 새로 건립중인 안양8동 행정복지센터와 박달복합청사도 준공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오는 10월 개소가 예고됐다. 특히 박달복합청사는 지하3층 지상5층 규모로 지어지며 연면적은 1만2305㎡에 달한다. 박달2동 민원실과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서고, 전에 비해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박달권일대를 거점으로 주민복지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이어질 공공청사 준공을 계기로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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