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의 거장 故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 2020, 9월 19일 개최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위클래식(WECLASSIC)은 오는 2020년 9월 1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故 엔니오 모리꼬네의 영화 속 그의 음악을 추억할 수 있는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2020’를 개최한다.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 2020’은 이탈리아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으로 시네마 천국, 미션, 황야의 무법자 등 500편이 넘는 영화의 주제곡을 만든 작곡가이자 지휘자 엔니오 모리꼬네를 기리며 그의 음악을 추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이상훈 음악감독의 편곡으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정나라가 지휘자가 이끄는 60인조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 팬텀싱어3의 화제의 주인공 베이스 구본수,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 여왕” 의 주인공 소프라노 박소영,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 이자 피아니스트 김재원, WE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첼리스트 배성우가 출연하여 더욱더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엔니오 모리꼬네 필름 콘서트 2020’은 7월 30일(목) 오후2시 인터파크 ,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에서 티켓오픈 예정이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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