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 남성 신상품…신세계百 강남점 첫선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루이 비통 남성 신상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루이비통의 가방, 의류 등 올 가을·겨울 남성 장르의 전 상품을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The Stage) 팝업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루이비통 남성 컬렉션 디렉터 버질 아블로가 땅 위의 천국이라는 테마로 디자인 한 바람막이, 트렁크, 스니커즈 등 국내 최초 및 단독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열린다.

신세계 강남점은 이번 팝업을 통해 럭셔리 백화점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다는 계획이다. 강남점은 지난해 7월 아시아 최초로 5개 층에 루이비통 전 장르 신상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팝업을 진행했다. 올해는 1층 더 스테이지에서 보테가 베네타, 샤넬, 프라다 등을 소개했다.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강남점의 명품 매출도 크게 오르고 있다. 지난 1월 프라다, 6월 샤넬과 보테가 베네타 행사로 강남점 명품 장르는 올 상반기 23.1% 올랐다. 또한 같은 기간 명품 구매 객수도 11.3% 올랐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로 구분되는 2030 세대의 명품 소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명품 장르의 2030 고객 매출은 올 상반기 30.1%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20.3%)과 2018년(19.7%)에도 두 자릿수 신장률을 보였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장(부사장)은 “신세계 강남점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들이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신상품을 가장 먼저 소개하는 무대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업계를 선도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의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석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