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하수도 등 사회기반시설 투자유치

브라질 정부가 사회기반시설 분야 투자유치에 나섰다. 올초까지 1500억달러에 달하는 상수·하수·도심 고형 폐기물·도심 빗물 처리 시장 등에 대한 투자유치를 완료했고, 향후 10년 간 7000억달러에 달하는 상하수처리시스템 부문 투자유치에도 나선다. 브라질 무역투자진흥공사(Apex-Brasil)는 최근 브라질 사회기반시설 분야에 대한 투자 기회를 주제로 ‘Invest in Brasil Infrastructure’ 온라인 국제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에르네스투 아라우주 외교부 장관, 타르치시오 프레이타스 국토부 장관, 로게리오 마린호 지역개발부 장관, 마사 세일리에(사진) 투자협력프로그램(PPI) 특임장관, 세르히오 세고비야 브라질 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 고위 관료가 대거 참여해 의지를 드러냈다.

세미나에서 세일리에 특임장관은 “브라질 민간부문 투자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민영화 사업”이라며 “브라질 정부는 현재 158개의 프로젝트와 13개의 관련 정책을 준비중이며, 올해말까지 40개의 관련 프로젝트 경매를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린호 장관은 “제대로 못받고 있는 상하수도 서비스의 해결을 위해 향후 10년간 약 7000억 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세고비야 사장은 “브라질은 철도, 도로, 항만, 에너지, 위생, 교도소와 같은 사회 관련 자산 부문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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