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가는 안철수 “‘동물농장’ 책 추천”…‘난장국회’ 우회적 디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29일 1주일간의 여름휴가를 떠나면서 책 3권을 추천했다.

안 대표는 이날 공지를 내고 “전문서적을 읽거나 각 지역 러닝크루의 달리기 요청에 참여하겠다”며 “재충전시간을 톨해 귀국 후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정국 구상을 통해 활동에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 대표의 추천책은 ‘임계장 이야기’(조정진), ‘동물농장’(조지 오웰), ‘팩트풀니스’(한스 로슬링)다.

‘임계장 이야기’를 놓고는 “‘82년생 김지영’과 마찬가지로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공동체 구성원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혀주는 책”이라고 했다. ‘팩트풀니스’에 대해선 “가짜뉴스가 범람하는 시대 속 수많은 사고 편향 오류를 바로잡아줄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이라고 설명했다.

‘동물농장’ 추천 배경으로는 “국내 정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은 점이 많다”고 소개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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