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초등생 ‘여름방학 온라인 특강’ 참여해볼까

온라인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표.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도서관은 13곳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여름방학 특강에 참여할 초등생 365명을 다음달 3일부터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쉽지 않아 집에서 여름방학을 보내는 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즐겁게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참여자들은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독서 활동을 비롯해 북튜브, 슬로 리딩, 클레이 등으로 다양한 독후 활동을 하게 된다.

대상 도서관은 중앙포곡동백모현보라남사수지구성죽전기흥흥덕상현청덕 등 13곳 도서관이다. 신청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 도서관별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접수하면 된다. 각 도서관마다 프로그램이나 수업 일정이 다르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방학동안 책과 친해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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