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여름, 위안부 할머니 위한 온라인 공연 ‘소녀와 꽃’ 연다

[톱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한여름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온라인 헌정 공연을 연다.

소속사 톱스타 엔터테인먼트는 한여름이 다음 달 12일 서울 종로구 성균소극장에서 열리는 ‘소녀와 꽃’ 비대면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 ‘소녀와 꽃’은 ‘기억되어야 할 우리의 이야기’를 부제로 삼았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진심 어린 일본의 사과를 촉구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맺힌 한과 아픔을 어루만져 드리기 위한 공연이다.

한여름은 앞서 지난해 2월 가수 성국과 함께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헌정곡 ‘소녀와 꽃’을 발표했다. ‘소녀와 꽃’을 통해 기존에 보여준 밝고 당찬 에너지 대신 깊은 감성을 전하며 의미있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사업 지원을 받아 (사)한국음악협회가 주관하는 헌정공연으로, 가수 한여름과 성국, 국악인 방글, 이영순무용단 등이 함께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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