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코로나19 방역 10대 수칙 이행시 ‘안심식당’ 지정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방역 조기정착과 음식점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문화개선 일환으로 ‘구리방역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31일 市에 따르면 ‘구리방역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려면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또는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하기 등 전국 공통 3대 수칙을 반드시 이행해야 하며, 구리시 방역예방 행정명령 준수사항인 건강상태질문서(전자출입명부) 작성관리, 출입자 전원 손소독, 이용자 간 최대 간격유지 노력 등 7대 실천수칙도 지켜야 한다.

市는 ‘구리방역 안심식당’지정을 원하는 식사위주 일반음식점 713개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등 현장평가를 진행, 200개소 지정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정업소는 구리시 인증 안심식당 스티커를 발급받아 식당 입구에 붙이게 되고, 또한 남은 음식 포장용기, 덜어먹는 도구, 위생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음식문화개선 위생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市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이후 수칙가운데 하나라도 위반하면 지정을 취소하는 등 사후 관리도 엄격히 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새로운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식당들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한 엄중한 시기에 상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건강상태질문서(전자출입명부) 작성관리 이행을 강조해왔다”며 “이에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신 영업주 및 이용자님께 감사와 더불어 시민들께서도 ‘구리방역 안심식당’을 안심하고 이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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