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속초시장의 고뇌

김철수 속초시장.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 코로나 19 직격탄은 전국을 강타했다. 피서철 성수기를 맞은 속초.김철수 속초시장은 전년 1800만명 보다 관광객이 줄어들까봐 노심초사하고있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30일 본사 기자와 만나 “속초해수욕장 개장을 시점으로 주민 소득원이 관광객유치에 올인하고있으나 코로나 19와 날씨 등이 도와주지않아 솔직히 지난해 관광객 유치 수준을 넘지 못할 것 같다”고 고백했다.

30일 오전 10시 코로나 확진자 부부까지 발표하면서 김 시장 심기는 불편했다. 자칫 성수기에 관광객이 격감할까봐 걱정하는 눈치였다. 김 시장의 페이스북에도 고뇌가 녹아있다.

김 시장 페북에는 “27일 국내여행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진행한 주례 여행행태 및 계획조사에 의하면 7월말 8월초 국내여행 목적지는 강원도가 가장 많고, 그중 시군으로는 속초가 점유율 1위를 (지난해 2위)차지했다”는 소식을 올리면서 흥행에 돌입했다. 김시장만의 관광객 유치 ‘수사학’이다.

김 시장은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이 속초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민불편도 겪으시겠지만 관광객이 찾아 주셔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만큼 너그러히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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