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행·농축산물 쇼핑 하세요”…농식품부 748억 ‘통 큰 할인지원’

김현수(오른쪽 두번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를 활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 홍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3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현수 장관은 전날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리고 있는 농축산물 소비촉진 현장을 방문했다.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는 농촌여행·농축산물·외식 3종 종합 할인 캠페인으로 총 748억 원 규모의 할인이 지원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우선,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여행객 6만명에게 여행비 30%(최대 3만원)를 지원한다. 할인권을 소지한 소비자가 지역 농촌관광경영체를 방문해 식사, 숙박, 체험프로그램 이용, 농특산물 구매 시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해당 금액을 카드대금에서 청구 할인해준다.

농촌여행 할인권은 지정된 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업체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농촌여행 웰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농축산물 구매 할인권은 400만장을 발행해 국산 신선 농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한다. 마트, 온라인 쇼핑몰, 전통시장 등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포함한 신선 농축산물을 살 경우 할인권을 사용하면 선착순으로 구매 비용의 20%(최대 1만원)를 할인받을수 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외식업계의 피해를 조기에 회복할 수 있도록 대규모 외식 활성화 캠페인도 진행한다. 주말에 외식업체를 5회 이상 방문하고 회당 2만원 이상 사용하면 다음번 외식 때 1만원을 할인한다.

김 장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경제가 활성화되고, 최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농할갑시다’ 캠페인에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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