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모바일 앱으로 주민 나트륨 섭취 관리

스마트폰에서 나트륨케어 앱을 켠 모습. [성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일반 가정과 급식 기관을 대상으로 실생활 나트륨 섭취를 모바일 앱으로 관리해주는 ‘스마트 염도 관리사업’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 보건소가 블루투스 염도계를 대여해주고, 건강나이 앱과 연동해 주기별로 나트륨 섭취 사항을 모니터링하며, 맞춤형 식단과 정보까지 제공해 적정염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개인은 주별, 기관은 월별로 관리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기존에는 염도계로 체크한 사항을 수기로 작성해 보건소를 방문해 컨설팅을 받았다” 며 “이번 모바일 앱 연동이 가능해짐으로써 비대면으로 즉각적인 컨설팅이 가능해져 좀 더 편리하게 나트륨 식단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블루투스 염도계 대여는 개인의 경우 전화 예약으로, 기관은 담당자 메일로 신청가능하며 염도계 사용방법 숙지 후 대여 가능하다. 대여기간은 개인은 5주, 기관은 4개월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주민 및 기관은 성동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가정에서는 저염식단을 실천하고 급식기관에서는 조리개선의 노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며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좀 더 편하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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