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건설 시동…2024년 준공

인천 옹진군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건설을 위한 주민설명회.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옹진군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건설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9일 대이작 출장소와 소이작 마을회관에서 자월면 대이작도와 소이작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건설사업의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이작도~소이작도 간 연도교 건설사업(가칭)은 낙후된 도서지역의 마을 간 생활권 통합과 정주여건 개선, 주민교통 불편해소, 관광기반시설 확충 등 천혜의 관광지인 두 섬을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계획인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반영된 이 사업은 총연장 1.72km(해상교량 0.54km, 접속도로 1.18km)로 교량 및 접속도로에 보행자 도로가 함께 설치되는 등 오는 2024년까지 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286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걱정하는 공사 안전대책을 충분히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앞으로 사업추진에 지속 반영할 계획”이라며 “주민숙원사업인 만큼 최대한 사업이 조기 착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들의 요구사항들을 반영해 내년 상반기에 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에 본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24년 준공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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