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방문..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애슐리 레스토랑 30일 영업중단

코로나 19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 소재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30일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퀸즈 영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측은 “속초 코로나 확진자 2명이 지난 28일 애슐리퀸즈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는 통보와 함께 역학조사를 받고 29일 CCTV 등을 검사했으나 이들이 식사할 때 외에는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했다.

리조트측은 30일 자발적으로 영업을 하루 중단했다. 오는 3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 이 리조트내 애슐리 레스토랑은 성수기를 맞아 입구에서 대기표를 받고 기다려야 할 정도로 최근 호황이다.

코로나 19가 극성을 부리자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는 다양한 출입구를 자체 차단하고 정문 1곳만 문을 열고, 항상 발열체크를 철저히 해왔으나 이들이 발열검사를 통과하면서 형식적인 체크였다는 지적도 일고있다. 속초시 확진자(5번) 배모씨(여·36)는 28일 가래, 29일부터 발열,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였다.

한편 속초 조양동 KCC스위첸 아파트 거주자인 30대 부부와 딸(6)은 지난 26일 강원 홍천군 해솔캠핑장에서 경기도에서 온 5가족(15명)과 캠핑을 했으며 이들중 성남 분당구 하모씨(33)가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역학조사결과 이들 부부가 코로나 19에 확진된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고성에 2회, 양양에 4회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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