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선 연기 가능성 언급…“우편투표 사기 우려” 핑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일인 23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야구 꿈나무 초청행사에서 야구 글러브를 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공을 받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3일 대통령 선거 연기 가능성을 30일(현지시간) 거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서 “보편적인 우편 투표(바람직한 부재자 투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도입으로 2020은 역사상 가장 오류가 있고 사기 치는 선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것은 미국에 엄청난 곤란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사람들이 적절하게 안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을 때까지 선거를 미룬다???”고 썼다.

물음형 문장으로 의견을 물어보는 형식을 취했으나 현직 대통령이 대선 연기 가능성을 직접 거론한 만큼 논란이 예상된다.

onlinenews@heraldcorp.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위터 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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