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확인·발열측정 동시에 하는 ‘캡스 스마트패스’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보안전문기업 ADT캡스(대표 박진효)가 얼굴 인식으로 신분 확인과 발열 측정을 동시에 하는 워크스루형 출입보안 솔루션 ‘캡스 스마트패스’(사진)를 지난 27일 출시했다.

캡스 스마트패스는 비접촉식 출입 보안 시스템으로, 얼굴 인식기를 통해 신분을 확인하고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여부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단말기가 신분을 확인하도록 출입자가 허리를 숙이거나 멈춰설 필요 없이, 평소 걸음대로 통과하면 된다. 발열 상태나 마스크 착용 여부를 확인할 인력도 필요 없다. 단말기 하나로도 열이 나는 사람이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을 식별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얼굴 인식에 최적화된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적용, 단 1장의 사진만으로도 신분 인식을 한다. 솔루션에 도입된 AI는 얼굴 정면 뿐 아니라 상하좌우 30도 이내의 측면 얼굴까지 학습했다. 조명이나 각도, 표정, 머리 모양, 안경 착용 등의 변화가 생겨도 그간 학습한 데이터를 통해 신분을 인식한다.

ADT캡스는 여기에 스피드게이트를 연계했다. 한 번에 한명씩 진입, 출입 자격을 검증해야만 통과할 수 있도록 했다. 기기는 좁은 통로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얇은 디자인으로 나왔고, 7인치 2종과 소규모 매장에서 쓸 수 있는 4인치 1종으로 출시됐다.

ADT캡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접촉 보안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비접촉식 출입인증 솔루션인 캡스 스마트패스가 보안 효율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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