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법학전문대학원생 실무수습 성료…총 153명 배출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고려대 등 7개 법학전문대학원생 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주간 실무수습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지난달 31일 수료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실무수습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려대 등 7개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이 지난달 31일 수료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공단은 2010년부터 매년 법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실무수습을 실시해왔으며, 지난 7월 현재까지 153명의 실습생을 배출했다. 공단은 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등 법학전문대학원과 MOU 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다.

실무수습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법조인 양성을 목적으로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 전반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공단 상근변호사의 소송실무 지도 등으로 진행된다.

실무수습에 참가했던 한 법학전문대학원생은 “공단이 사회보험의 중추기관으로 보건의료의 중심에서 전국민의 사회복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알게 됐고, 건보제도의 우수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최근 관심이 높은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제도와 보험료 부과체계 등 세부 제도에 대해 접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덕수 공단 기획상임이사는 “올해는 건강보험도입 43주년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출범 2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열정적인 도전으로 보건의료제도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전문법조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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