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혁신원자력연구단지 등 경주 3곳 신규 산업단지 지정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2020년 산업단지 지정계획(변경)을 확정하고 경주·영천·상주 등 경북 7개 시·군 10곳 6㎢를 산업단지로 지정했다.

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지정계획은 당초 6개 시·군 7곳 3.3㎢에서 경주시가 요청한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외동3일반산단, 외동4일반산단 등 3곳 2.7㎢가 추가 지정됐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는 지난달 29일 경주 3곳을 대상으로 입주수요, 재원조달계획, 사업시행자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업단지로 최종 확정했다.

혁신원자력연구단지(2023년까지 2920억원 투입)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원자력 분야 핵심기술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경북 지역에 조성하는 전용 연구단지다.

외동3·4일반산단은 경주에 산업단지 개발 실수요 기업(19개사)이 직접 조성하는 단지로 이곳에는 금속가공제품제조업,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을 유치한다.

김규율 경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산업단지는 제조업 중심의 생산기지 역할에 충실한 면이 있었다”며 “향후 조성될 산업단지는 융·복합 산업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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