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경부고속도로 안심 하이패스 전용 IC 신설 착수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대구혁신도시와 동구 안심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안심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IC) 신설사업에 착수했다.

3일 시에 따르면 2018년 12월 한국도로공사에 안심 하이패스 나들목 설치를 신청한 뒤 4월 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공사와 관련한 협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올해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며 오는 2024년께 개통할 예정이다.

사업비 150억원 중 한국도로공사가 영업시설 설치비와 공사비 50%를, 대구시가 나머지 공사비 50%와 보상비를 각각 부담한다.

안심 하이패스 IC가 개통되면 혁신도시 등 대구 동부지역에서 혼잡한 도심 구간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경부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어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개통 후 동대구IC 이용 차량 중 1만6000대가량이 신설 IC로 분산돼 주민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