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영덕1동, 카페빵집 종이팩 방문 수거..왜?

영덕1동 관계자가 카페에서 종이팩 방문수거 방법은 안내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은 8월부터 약 20곳 카페빵집을 대상으로 재활용 종이팩을 직접 찾아가 수거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일반 가정보다 우유나 두유 등을 많이 사용하는 빵집과 카페의 재활용 종이팩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팩 등 종이팩은 1㎏당 휴지 1개나 종량제봉투 10ℓ짜리 1장과 바꿀 수 있는데 종전엔 행정복지센터에서만 접수를 받아 업소의 참여가 저조했다.

동은 일일이 업체를 방문해 협조를 구했고 약 20곳 업소가 환경 보호에 동참하기로 했다. 각 업소가 동에서 배부한 수거봉투에 종이팩을 모은 뒤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주 1~2회 방문해 종이팩 갯수만큼 교환물품을 지급하게 된다.

동 관계자는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달리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 주원료로 재활용되기 때문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하는 것”이라고 했다. 동은 추후 희망일자리 인력 등을 활용해 외식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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