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公, 실버 공원 봉사대 ‘헬스케어 꾸러미’ 전달

화성도시공사는 실버 공원 봉사대에게 ‘헬스케어 꾸러미’를 전달했다. [화성도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화성)=지현우 기자]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는 올해 ‘실버 공원 봉사대’ 노인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활동을 위해 코로나19 예방물품 343박스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실버 공원 봉사대’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화성도시공사에서 관리 중인 공원 397개소 중 73개소에 노인 총 343명을 배치해 공원 환경정화 업무를 주로 수행한다.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노인들이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원 체육관리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참여형 공원관리 모델을 도입하고 노인들의 건강하고 왕성한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화성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한 긴밀한 업무 추진으로 시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실버 공원 봉사대’는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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