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홈, 매트리스로 사업 확장

디자인 리빙 브랜드 넵스홈(대표 김범수)이 매트리스 브랜드 ‘슬립몬스터’(사진)를 새롭게 론칭하고 신제품 롤팩 매트리스를 출시했다.

롤팩 매트리스는 고밀도 메모리폼 소재의 매트리스로 압축 포장 및 일반 택배를 통해 빠르고 간편한 배송은 물론, 혼자서도 쉽게 설치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중간 마진을 줄이고 화물 배송을 택배 배송으로 대체해 가격 거품도 뺐다.

슬립몬스터 롤팩 매트리스는 온도 둔감형 폼으로 외부 날씨와 상관 없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온도감을 유지한다. 또 26.6kg(퀸 사이즈)의 고밀도 메모리폼이 사용자의 체형에 맞춰 소프트하면서도 탄탄하게 받쳐줘 편안한 수면을 돕고 쉽게 꺼지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슬립몬스터의 매트리스 커버는 텐셀 삼중직 니트 원단을 사용, 신축성과 통기성은 높이고 진드기, 세균 등의 번식을 방지한다고. 3면 분리 지퍼로 커버만 분리 세탁이 가능하고, FITI 시험연구원 등 공인시험기관에서 원단 및 폼, 라돈 등을 포함한 안전성을 입증받았다고도 했다.

김범수 넵스홈 대표는 “실속과 가성비를 우선시하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 편리한 배송의 롤팩 매트리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