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기아 셀토스, 워즈오토 운전자 친화적인 차량 베스트10에 뽑혀

KIA셀토스
2021년형 기아 셀토스<사진=기아차 제공>

2021년형 기아 셀토스가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WardsAuto)가 선정한 운전자 친화적인 차량 베스트 10(10 Best User Experience)에 포함됐다.

워즈오토는 1924년 창간한 자동차 전문 미디어로 엔진과 인테리어 부문을 중심으로 차량 평가를 해왔으며 2016년부터 운전자 친화적인 차량을 선정해오고 있다. 운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출시되기 전에 이뤄지는 각종 품평과는 사뭇 결이 다르다. 운전자와 차량 간 상호작용 뿐 아니라 운전자가 쉽고 직관적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지까지 세밀하게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셀토스는 뛰어난 성능의 터치 스크린, 음성 제어, 운전자연동, 운전자 보조 기능과 같은 운전자 친화적인 첨단 기술들이 높은 점수을 얻어 이번에 선정됐다. 특히 10.25 인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과 위성 라디오 UVO 텔레매틱스, 내비게이션, 화면 분할 기능이 적용된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찬사를 받았다. 다양한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블루투스, 무선 충전이 가능한 스마트 폰 거치대, 한번에 3 대의 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USB 포트,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또한 운전자 친화적인 장치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워즈오토의 평가이벤트를 담당하는 워즈 인텔리전스 데이브 조이아 콘텐츠 책임자는 “심사 위원단은 2021년형 기아 셀토스를 시승하는 시간을 진심으로 즐겼다”라며 “셀토스는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이 최적의 공식을 적용해 만들어낸 차”라고 평했다.

기아차 미국 판매법인및 북미 권역본부 윤승규 본부장은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려는기아차의 헌신과 첨단 기술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셀토스는 매일 이뤄지는 도심 주행, 주말 교외 운전에도 완벽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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