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강,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도약…유해란 30계단 상승해 3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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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강이 지난 2일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동료 선수들을 향해 포옹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AP=헤럴드경제>

5개월 만에 재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다니엘 강(28)이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다니엘 강은 3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83점을 기록, 지난주 4위에서 2위로 랭킹이 2계단 상승했다.

다니엘 강은 2일 막을 내린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 LPGA투어 통산 4승째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뷰익 LPGA 상하이에서 정상에 선 이후 약 10개월 만에 우승을 추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정상에 선 유해란(19·SK네트웍스)은 지난주 65위에서 30계단 상승한 35위에 자리했다.

고진영(25·솔레어)은 랭킹포인트 7.97로 다니엘 강에 2점 이상 앞서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미국의 넬리 코다와 박성현(27·솔레어)은 다니엘 강에 밀려 각각 3위와 4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김세영(27·미래에)은 6위, 김효주(25·롯데)는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정은6(24·대방건설)는 11위로 2계단 상승했다. 이 여파로 ‘골프 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는 12위로 순위가 1계단 하락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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