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요도로 종일 통제, 퇴근길 정체 극심…평균 시속 12㎞

[연합]

[헤럴드경제=뉴스24팀] 한강 수위 상승으로 6일 서울 주요 도로 곳곳에서 차량 통행이 통제되면서 퇴근길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오후 7시를 기준으로 올림픽대로 염창나들목∼반포대교 구간 양방향,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이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강변북로 일산 방향은 반포대교 이전부터 평균 시속 10㎞, 구리 방향은 서강대교 이전부터 평균 시속 5㎞ 수준으로 정체가 극심하다.

올림픽대로 인근 도로들도 통제구간을 우회하는 차량이 몰리며 대방역 인근부터 한강대교 남단까지 양방향에서 평균 시속 9㎞로 막히고 있다.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은 청담대교부터 강동대교까지 차들이 길게 늘어섰다.

동부간선도로는 현재 성수 방향 수락지하차도∼성수분기점 구간, 의정부 방향 성수분기점∼월릉교 구간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의정부방향 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구간은 통행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잠원 나들목에서 잠원고가차도 진입도 통제됐다. 이로 인해 경부고속도로 서초나들목∼잠원나들목 구간이 양방향에서 평균 시속 20㎞ 수준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평일 하루 평균 16만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내부순환로도 성수분기점∼마장램프 구간도 양방향 전면 통제된 상태다.

오후 7시 기준 서울시내 도심 차량 통행 평균 속도는 시속 11.8㎞에 불과하다.

이 밖에도 노들로 한강대교∼양화대교 양방향과 불광천 증산철교 하부도로 양방향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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