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누적 음반 판매량 100만 장 돌파… 밀리언 셀러 등극

강다니엘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에 올랐다.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이후 앨범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한터차트 데이터에 따르면 6일 오후 기준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는 지난해 7월 발매 이후 47만 2811 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컬러(color)’ 3부작의 신호탄이었던 첫 번째 미니 앨범 ‘사이언(CYAN)’의 누적 판매량은 26만 5101 장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지난 3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마젠타(MAGENTA)’가 발매일로부터 6일까지 나흘간의 누적 판매량 27만 3468 장을 기록했다. 세 앨범의 누적 음반 판매량 101만 1380 장이다.

이번 신보 ‘마젠타’는 초동(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의 누적 음반 판매량) 집계 마감까지 아직 사흘이 남은 시점에 전작 ‘사이언’의 기록을 갈아치우며 더욱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통상 남자 그룹에 비해 솔로 아티스트는 음반 판매량이 낮다는 취약점에도 불구하고 강다니엘은 솔로 데뷔 1년 만에 밀리언 셀러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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