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안성시 보건소는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안성시 제공]

[헤럴드경제(안성)=지현우 기자]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안성 동부지역에 쏟아진 호우로 발생한 이재민을 위해 이동진료와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발생지역의 이재민 건강관리와 자원봉사자들의 응급진료를 위해 죽산보건지소에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수해지역인 일죽면과 죽산면의 이재민 수용시설인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기저질환 관리와 혈압·혈당체크 등 기초검사와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죽산초교 체육관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 상주해 갑작스러운 자연재해 후 겪기 쉬운 스트레스에 대응하고 회복을 돕기 위한 이재민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이재민 시설에 의료인과 심리상담사를 배치해 의료와 심리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 등 정신적인 고통을 최소화하고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보건행정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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