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대타로 출전해 3G 연속 안타…탬파베이, 양키스에 끝내기승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대타로 나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8회말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다.3-3으로 팽팽한 상황에서 9번 마이크 주니노 대신 선두타자로 나온 최지만은 양키스 불펜 조나단 홀더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하지만 곧바로 후속타자인 얀디 디아즈가 유격수 땅볼을 치면서 2루에서 포스 아웃됐고, 최지만은 공수교대 후 마이클 페레스와 다시 교체됐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최지만의 타율은 0.189에서 2할대(0.211)로 올라섰다.

이날 탬파베이는 6회까지 0-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막판 집중력을 앞세워 극적으로 뒤집었다.

7회말 마이클 브로소의 투런포와 브랜든 로우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9회말 공격에서 짜릿한 끝내기 승리를 따냈다.

9회말 2사 2,3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9번 페레스가 양키스 마무리 잭 브리튼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터트려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4-3으로 승리한 탬파베이는 8승8패로 5할 승률을 기록했고, 양키스는 10승6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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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끝내기 역전타를 친 탬파베이 마이클 페레스에게 윌리 아다메스가 음료수를 부어주며 축하하고 있다.<게티이미지=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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