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반려로봇 ‘리쿠’에게 배우는 카카오톡 활용법

반려로봇 리쿠. [강동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인공지능 로봇을 활용해 디지털 취약계층인 60세 이상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메신저 활용법을 교육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에는 반려로봇 ‘리쿠’가 쓰인다. 리쿠는 모바일 메신저 활용 교육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탑재돼있는 교육전문 로봇으로, 음성인식과 답변기능을 통한 쌍방향 소통 학습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오는 14일까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범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천호2동 구민정보화교육장에서 2차 교육이 시범 실시된다. 10월부터는 로봇을 최대 40대까지 투입해 강동노인종합복지관과 강동구청 제2청사 정보화교육장 등 7곳에서 본격적으로 교육한다. 11월까지 지역 내 60세 이상 1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이정훈 구청장은 “로봇을 활용한 새로운 교육 방식과 일대일 맞춤형 교육으로 어르신 등 주민들이 언택트 시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대변화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사업을 통해 모든 주민이 첨단 기술의 혜택을 누리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 강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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