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가 염태영에게 “도와달라” 아우성…왜?

염태영 최고위원 후보(수원시장)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한국은 코로나 19에 이어 폭우피해로 온통 물난리다. 지방정부들이 염태영 더민주 최고위원 후보에게 도움을 손길을 보내왔다. 염 시장은 재빨리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신속한 복구손길을 펼치고있다.

염태영 더민주 최고위원 후보(수원시장)는 “호우 피해에 힘을 모아야할때”라고 밝혔다. 그는 ‘과잉대응’이라는 신조어를 한국에 최초로 전파한 장본인이다.

염 시장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국이 호우 피해로 재난 상황에 처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연재해가 겹쳐 국민들의 피해와 불안이 더 커졌습니다. 정부와 정치권이 오직 국민의 입장에 서서 제몫을 다해야 할 엄중한 시기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정부는 정세균 총리께서 피해지역을 방문, 상황을 살피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긴급 사전피해조사를 통해 피해가 극심한 7개 시군 지역을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추가 대상지역을 검토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또한 이해찬 대표를 중심으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를 위한 추경 편성 검토 등 정부의 대응을 뒷받침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고 했다.

염 시장은 전국 지방정부 대응도 소개했다.

그는 “허석 순천시장님은 인접한 구례군의 피해를 돕기 위해 순천시민은 물론 출향민 분들에게까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수원시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피해가 심각한 천안시, 안성시, 예산군에 장화와 생수 등을 긴급 지원했습니다. 어제는 전남 구례군, 화순군에 생수와 라면 등 등 식료품을 보내 드렸고, 안성시 일죽면 일대에서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침수 가옥의 가재도구 정리와 토사 제거 활동을 도와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어려움을 나누는 일에 있는 힘을 다할 생각입니다”고 했다.

이어 “이미 전국의 지방정부들은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어려움을 나누어주시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전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모든 지방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방역과 검사,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느라 재정이 바닥난 형편에 이런 재해까지 겹쳐서 내실 있는 대책을 세우기 어려운 곳이 대부분입니다. 정부와 집권여당이 재난 대책을 수립할 때 이런 어려운 사정을 꼭 헤아려주실 것을 요청 드립니다”고 밝혔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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