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스타기업 8곳·Pre-스타기업 12곳 신규 선정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10일 지역 경제를 이끌어갈 유망 중소기업인 2020년 스타기업 8곳과 Pre-스타기업 12곳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이투컬렉션, 디케이코리아, 대영알앤티, 오대금속, 진부, 쓰리에이치, 엔젤게임즈, 대영채비 등이다.

이 가운데 이투컬렉션과 대영채비는 지난 2017년 Pre-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다.

Pre-스타기업에는 명일폼테크, 오성하이텍, 에임트, 제이컴인터내셔널, 에이팜, 건일공업, 우성씰텍, 신명하이텍, 대지메카트로닉스, 한맥아이피에스, 우리소프트, 제앤케이 등이 뽑혔다.

대구 스타기업은 96곳, 예비 스타기업은 129곳으로 늘었다.

스타기업 또는 Pre-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성장전략 컨설팅,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닥터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로 선정된 20곳 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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