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꼭 바른 대책 내놓을 것”…철원 수해 현장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기록적인 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강원 중부전선 전방부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보고받으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철원군을 가장 먼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만큼, 피해 지원금을 현실적으로 책정하는 등 가능한 한 효과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철원을 방문,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는데 게을리하지 않고, 꼭 바른 대책을 내놓도록 그렇게 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정 총리는 철원 군부대 침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장병 격려와 지역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치킨 200마리를 부대에 전달했다.

또 정 총리는 한탄강 제방 붕괴 피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만나"수천명의 도민들이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모아주는 것이 강원도의 힘"이라며 "여러분이 있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해당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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