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집중호우 피해기업에 대출 만기 1년 연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올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에 정책자금 대출금 1년 특별 만기 연장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폭우로 인해 공장이 침수되거나 시설물이 파괴된 곳, 공장 가동을 중단한 중소기업은 해당 지자체에 피해 사실을 신고하고 재해확인증을 받아 중진공에 제출하면 대출금 만기일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특별만기연장은 재해확인증 발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은 집중호우 피해기업에는 만기연장에 따른 0.5% 가산금리 부과나 25% 최소 상환요건도 면제해주기로 했다.

중진공은 지난 2017년 포항 지진과 지난해 강원 산불 발생시에도 피해 중소벤처기업에 대출 특별만기연장을 지원한 바 있다. 만기 연장에 관한 내용은 중진공 지역본부나 지부, 중소기업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선제적인 조치로 집중호우 피해기업이 유동성 위기에 빠지지 않고, 혁신성장의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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