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의 무한변신…플라자, 객실을 글램핑장으로

플라자호텔이 커넥팅룸(연결 객실) 중 한 곳을 글램핑장으로 꾸민 '글램핑 나이트 패키지' 객실 모습. [사진제공=한화호텔앤드리조트]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특급호텔의 무한 변신이 눈물겹다. 객실을 프라이빗한 파티룸으로 꾸미는가 하면 이제는 요즘 각광을 받는 글램핑장으로 꾸민 패키지도 나왔다.

12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플라자호텔이 안전한 공간에서 편안한 휴식을 원하는 언택트 캠핑 감성을 접목한 ‘글램핑 나이트 패키지’를 오는 10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선보인다.

이 상품은 ‘서울 도심 속에서 즐기는 안전 캠핑’이 콘셉트다. ‘1+1’ 형태의 커넥트룸(연결 객실)을 활용해 한 객실은 편안 휴식을 위한 기존 침실을, 연결된 다른 객실은 글램핑장으로 꾸몄다. 글램핑장 객실은 아웃도어 편집숍 엘큐엘(LQL)의 최고급 캠핑 장비를 비치했다.

이와 함께 서울 도심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 실내 수영장과 캠핑용품 랜덤 박스, 룸서비스 메뉴(시리얼 치킨) 등도 함께 제공된다. 플라자호텔 측은 코로나19로 최근 캠핑 인구가 증가한 만큼 캠핑족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라자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모이는 야외 캠핑장의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장소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맞춰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최신 감성을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램핑 나이트’는 플라자 호텔 대표번호를 통해 오는 10월 31일까지 예약 및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5만원부터(세금&봉사료 별도)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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