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 타율 2할대 진입…시즌 첫 도루까지

추신수(39·텍사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2할대에 진입했다.

추신수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1번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후속타자 닉 솔락 타석 때 2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올 시즌 첫 도루다.

이어진 솔락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를 밟은 추신수는 윌리 칼혼의 우익선상 3루타 때 홈으로 들어와 선취점의 주인공이 됐다.

추신수는 1-1로 맞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그리고 1-4로 밀리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시애틀 선발투수 저스틴 던의 3구째에 방망이를 돌려 깔끔한 중전안타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솔락의 연속 중전안타가 나오며 2루를 밟은 추신수. 다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아 득점에는 실패했다.

6회말 찬스는 아쉬웠다. 2사 1,2루 기회가 만들어진 가운데 유격수 땅볼을 치며 이닝을 끝냈다.

2-10으로 패색이 짙어진 9회말에도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중견수 뜬공 아웃에 그쳤다.

추신수의 타율은 0.194에서 0.200로 소폭 상승했다.

선발투수 카일 깁슨이 4⅓이닝 9피안타 4실점으로 일찌감치 무너진 텍사스(6승9패)는 시애틀에 2-10으로 대패하며 3연승을 마감했다. 7승11패의 시애틀은 2연승을 달렸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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