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재난위험시설물 긴급점검

광명시는 철산동 ‘서울연립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광명시 제공]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철산동 ‘서울연립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긴급 점검은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어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철산동에 위치한 서울연립은 지난 2015년 5월 재난위험시설 E등급으로 지정됐다. 위험요인 제거가 시급한 다동은 철거됐다. 가, 나동만 남아있다.

광명시는 현재 서울연립 가, 나동에 대해 매월 2회 균열 계측기로 균열상태를 측정하는 등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연립이 위치한 급경사지 역시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최근 수목 제거, 게비온 옹벽 설치 등 보수 공사를 마쳤다. 급경사지 인근 주택 주민들에게 재난 발생 시 주택과에 연락하는 등 대응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날 긴급 점검에 함께한 박창화 광명시 부시장은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조치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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