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평, 경평성과급 일부 지역사랑상품권·온누리 상품권으로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돕기 위해 경평성과급의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평성과급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임직원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평가원 노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최근 자율의사에 따라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하는데 합의했다.

농기평 청사 전경 [헤럴드DB]

한편, 오경태 농기평 전임 원장은 코로나 사태에 따른 고통분담 의미에서 성과급의 10%를 자진 반납하고, 반납분은 각종 기부처에 활용하기로 했다.

오병석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과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고통 분담 차원으로 성과급 일부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쓰기로 했다”며 “노동조합과 직원들의 작은 마음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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