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 당신…’, 서울시 글로 표현하는 이색 프로그램 운영

한 시민의 모습을 보고 글로 그린 초상화.[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는 ‘서울로 7017’ 장미홍보관에서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수, 목, 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거리의 화가들이 초상화를 붓으로 그린다면 서울로 7017에서는 전문작가가 참여자의 얼굴을 글로 표현하는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은 타인이 바라본 자신의 모습을 글로 표현한 엽서를 이색적인 기념으로 가져 갈 수 있다.

시는 참여한 시민들에 대한 글로 그리는 초상화 중 월간 베스트 문구를 선정해 오는 19일부터 서울로 7017의 트리팟에 매달아 전시할 계획이다.

‘글로 그리는 초상화’ 프로그램은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1:1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행사가 진행되는 장미홍보관을 포함한 서울로 7017의 모든 편의시설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입장객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서 전자명부 등록 및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시간 당 최대 2명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입장 시 순차적으로 입장해 1:1로 운영한다.

서울로 7017의 편의시설은 11시부터 17시까지 단축운영(기존 운영시간 11시~18시 30분)을 시행 중이며, 매일 방역과 출입자 명부 작성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시행 중이다.

‘글로 그리는 초상화’는 참여는 서울로 7017 공식홈페이지(seoullo7017.co.kr)에서 예약 및 확인이 가능하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긴 장마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이색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서울로 7017에서 색다를 추억을 만들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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